■ 소각시설 이외 다이옥신을 배출한다고 알려져 있는 철·비철금속 산업시설, 비금속광물 산업시설, 화학제품제조 시설 등에 대하여 올해 본격적인 배출량 조사가 실시된다고 환경부는 밝혔다
- 금년도 조사사업의 대상시설은 환경부가 2002년에 선별한 점오염원 성격의 다이옥신 배출시설 1,281개중 배출량산정에 대표성이 있는 배출시설 160여개(붙임 2: 측정대상시설)시설에 대한 조사가 실시 된다.
ㆍ 현재 철강산업·비철금속산업·비금속광물산업 등 115개 시설에 대한 실측사업이 진행 중이며 하반기 중 40∼50여개 시설에 대해 측정 예정
※ 환경관리공단, 포항공과대학, 부경대학이 실측사업 참가 중

■ 환경부는 금년말 까지는 비소각시설 200여 시설에 대한 추가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동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우리나라 점오염원 성격의 배출시설에서 발생되는 다이옥신 배출량산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.
※ '02년에는 철·비철 분야의 주요 배출시설 46개 시설에 대하여 다이옥신 배출농도, 가동정보 등에 대한 조사완료

■ 또한 다이옥신의 주요 발생원으로 알려져 있는 중·소형 소각시설 100여개에 대해서도 금년중 실측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동 조사사업의 결과도 비소각시설에 대한 배출량 조사결과와 함께 금년 말까지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

■ 소각 및 비소각시설에 조사가 완료되면 우리나라의 주요 점오염원에 대한 다이옥신 인벤토리가 완료되어 배출원·배출량 파악·평가를 통한 저감가능 분야, 저감목표 설정 및 시설별 배출허용기준 설정 등 다이옥신의 종합적인 저감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.
- 동 인벤토리를 토대로 배출저감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적합한 배출허용기준 및 환경기준을 제정할 예정

■ 또한 환경부는 '04년 부터는 자동차, 소형 산업용보일러, 산불 등 비점성격의 분야에 대한 조사도 추진할 계획이며 '05년 까지 비점오염원을 포함한 다이옥신의 국가인벤토리를 완료하여 공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
- 현재 미국, 일본 등 16개국 정도가 점오염원성격의 시설에 대한 인벤토리를 작성 공포하고 있으며 비점오염원을 포함한 국가인벤토리를 발표한 국가는 4∼5개국임

※ 붙임
1. 다이옥신 인벤토리 사업 개요
2. 주요 다이옥신류 배출시설 및 측정대상시설 목록
3. 주요국가의 다이옥신 인벤토리